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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시즌 5승, 팀 PS진출 확정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올 시즌 최고 피칭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시즌 5승(2패) 달성과 함께 에이스로서 블루제이스의 2016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이끌었다.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2.69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25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을 2개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았다. 블루제이스는 8회에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4대1로 이겼다. 류현진은 양키스전 첫 승리도 거뒀다. MLB 진출 후 양키스전에 4번 등판해 2패, 7피홈런,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다. 당초 블루제이스가 아메리..
BBC, “북, 코로나 차단에 집착해 총살 지침 마구 적용” 외신들, 북한의 ‘어업지도선 선원 사살’ 긴급 보도 나빠진 남북 관계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충격으로 훼손된 채 방치된 개성공단지원센터. 파주/연합뉴스 북한이 남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을 사살하고 주검을 훼손한 사건을 외신들도 빠르게 보도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영국 (BBC) 방송은 24일(현지시각) 오전 보도한 온라인 기사에서 한국 국방부가 선원 사살을 ‘만행’으로 규탄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 병사들이 그에게 총격을 가한 뒤 주검을 훼손했다”고 전한 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총살하는 방침을 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서울 주재 로라 비커 특파원은 “북한은 코로나19로부터 자국을 지키기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5년, 최종훈 2년6월 확정 술 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하고 카카오톡에 불법 촬영물 유포 감형된 항소심 형량 유지·확정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019년 3월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씨의 징역 5년, 최종훈씨의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와 최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정씨와 최씨는 2016년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